워가코리아는 지난 10월 개최한 기독교여성리더선교대회의 성공적 마무리를 자축하며 감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3일 횃불선교센터 화평성전에서 열린 감사예배에서 이형자위원장은 “하나님의 은혜로 예산을 모두 집행하고도 남는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났다”며 워가대회의 결산을 공개했습니다.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간 진행된 워가 여성대회는 세계 82개국에서 1200여명의 기독교여성들이 참석한 대규모 선교행사로 한국교회의 부흥을 목격하고 선진한국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당시 여성대회 참가자의 80%가 회교권 국가에 속해 있었으며 제3세계 미전도종족 여성들도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테러와 불법체류, 체포와 협박 등 갖은 위험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선교의지를 불태웠던 기독 여성들은 선교대회를 마친 후 고국으로 돌아가 뜻 깊은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필리핀의 한 참가자는 행사 중 설교에 은혜를 받고 본격적으로 전도에 나서 한 달만에 140명의 결실을 맺었다고 보고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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