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도 국가 여성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세계선교를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횃불선교센터에서 열린 2007 세계기독교여성리더선교대회.

이 행사에 초청된 82개국 천 여명의 여성들은 복음화율이 5%도 안 되는 미전도국 여성들가 한국교회의 부흥과 마음을 모아 드린 기도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 가정을 세우고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 살아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지난 15일 개막예배로 시작된 세계여성선교대회는 세계 최초로 미전도 종족 국가 여성만을 초청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참가국 대부분이 복음화율 5% 미만의 나라들로 알제리, 가나, 우간다 등 아프리카권과 전쟁의 상처를 안고 있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 기독교탄압이 심한 사우디와 파키스탄 등 모슬렘권 여성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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