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68.8% ‘노후 준비 못하고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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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68.8% ‘노후 준비 못하고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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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9.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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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68.8% ‘노후 준비 못하고 은퇴’

통합 사회부 ‘연금 미가입 은퇴 목회자 생활실태 조사연구’ 결과 발표


은퇴 목회자들의 68.8%가 노후 준비를 전혀 하지 못한 상태에서 은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예장통합사회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연금 미가입 은퇴 목회자 생활 실태 조사연구’에 나타난 것으로, 응답자 중 68.8%가 ‘노후 준비를 못했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응답자들의 경우 교단에서 운영 중인 목회자 연금재단에 가입하지 않은 은퇴 목회자들이어서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으며, 31.2%만이 별도의 은퇴 준비를 했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나마 월평균 수입이 101만원 이상의 경우에도 40.0%의 은퇴 목회자들이 노후를 준비하지 못했으며, 월평균 수입이 이에 미치지 못하는 50만원 이하의 경우 그 빈도가 75.4%로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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