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와 자유’구현 4반세기… 미래사회 주역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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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와 자유’구현 4반세기… 미래사회 주역 배출
  • 승인 2001.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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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백석학원 건학 25주년 및 설립자 장종현박사(사진) 육영 25년 감사예배가 오는 11월 1일 오전10시 천안대학교·천안외국어대학 백석홀에서 내외 귀빈 및 교단관계자, 교직원등 2천여 하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거행된다.

백석학원은 지난 76년 대한복음신학교로 출발한 이후 지난 83년 학교법인 총신학원을 설립, 기독신학교로 자리잡았으며, 92년 천안에 기독대학을 건립하고 이듬해 천안외국어전문대학을 잇달아 인가 받은 후 기독대학을 천안대학교로 그리고 외국어전문대학을 천안외국어대학으로 각각 교명을 바꿔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백석학원 산하에는 천안대학교와 천안외국어대학, 기독신학교, 총신예술학교 등이 있다.

홍찬환목사(천안대 목회대학원장·25주준비위원장)의 사회로 드려지는 건학 25주 기념예배는 천안대 인성교육훈련원장 우희영목사의 기도와 윤경학 교목실장의 성경봉독, 성결대 총장 성기호박사의 설교 및 이상열 증경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예배 중 나라와 민족·학교와 총회를 위해 박대찬·최낙중 증경총회장이 대표로 기도하며 관계기관에 공로패를 수여하게 된다.

또 이성탁 천안외국어대학 학장은 기독교 인성교육 확대 실시와 하나님나라 확장 사역 및 교육개혁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예배에 이어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박사 육영 25주년 감사예배가 허광재 신학부총장의 사회로 열려, 기념논문집과 축하패 증정, 그리고 축시 낭독이 있게된다. 특히 이근영 천안시장과 대전충남지역 대학총장협의회 오제직회장 등 하객이 참석, 축사를 하게 되며 백석학원 관계기관 대표들이 꽃다발을 증정하게 된다.

이어 열리는 건학25주 기념 콘서트에는 CCM 가수 소리엘과 하덕규를 비롯 윤항기목사와 워십 댄스팀, 테너 백인수교수와 3백여 기독신학찬양단이 나서 백석학원 건학25주년을 축하한다.

이와관련, 준비위원장 홍찬환목사는 “기독교정신을 표방하고 25년동안 하나님교육 사역을 담당한 백석학원의 교육사업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구원의 사역이었다”고 말하고 “설립자 장종현박사의 기독교 인성교육 원칙이 커다란 열매를 맺었다”며 이를 알리는데 행사의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윤영호기자(yyh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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