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세배가 첫 발 '백석·남부노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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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세배가 첫 발 '백석·남부노회' 설립
  • 승인 2001.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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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정통 총회(총회장:장효희목사)가 교세배가를 위한 첫 단추를 채웠다. 합동정통총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새로운 노회를 잇달아 설립하고 교단화합과 부흥에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지난 20일 천안대 기독신학대학원대학 대강당에서 설립예배를 드리고 공식업무에 들어간 백석노회는 천안대와 천안외국어대학 등 백석학원 산하 교육기관에서 활동하는 목사·장로를 회원으로 조직된 것이다. 이날 설립예배에는 천안대학교 교수 및 교직원 가운데 목사·장로들이 참석, 1회기 노회장에 허광재목사(백석학술원 원장)를 선출하는 한편 부노회장 김종웅목사(기독대학교회 담임), 서기 윤경학목사(천안대 교목실장) 등 임원진을 선임했다.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장효희총회장은 “하나님은 부지런하고 열심있고 부끄러울 것이 없는 사람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삼는다”고 밝히고 “백석노회도 하나님이 세우시는 일꾼의 사명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19일 인성교회에서도 남부노회 설립예배를 드리고 초대 노회장에 노상호목사를 선임하고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윤영호기자(yyh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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