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합기증센타(회장:박지태)가 차세대 장기기증인 조직기증을 적극 권장하게 된다.

동센타는 지난 19일 타워호텔에서 신임 이사장 최병두목사(예장합동 총회장)취임 및 조직기증운동 선포식을 갖고 새생명살리기 운동 확산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유명빈목사(동산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안동교회 김기수목사가 ‘너도 이와 같이 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으며 한국조직은행 김명욱목사 등이 축사를 했다.

이번에 활성화하게 될 조직이식은 재해나 질병 등으로 인체의 조직이 손상되었을 경우 다른사람의 건강한 조직으로 이식해 신체의 절단이나 평생불구를 예방하는 것으로 신장 등의 기증이 한 명의 수혜자인 반면 조직은 한 명의 기증으로 수십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광오기자(kimko@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