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장로 '70세 정년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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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장로 '70세 정년제' 시행
  • 승인 2001.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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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복음교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대전복음교회에서 제18차 연차총회를 열어 부총회장 임재군목사(영광교회)를 총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임원진 개선·헌법개정 등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성령을 부으소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목사와 장로의 만 70세 정년제를 시행하기로 하고 서울과 중부지역의 목회자 수급을 위해 서울 지역에 신학교를 설립하기로 결의했다. 총회장에 선출된 임재군목사는 “정통 오순절 교단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성서적인 성령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임재군목사(영광) △부총회장:최충규목사(목양), 임대수장로(대전복음) △총무:고재식목사(대성) △서기:안영권목사(대전복음) △회록서기:임춘수목사(반석) △회계:이권우장로(영광)

구자천기자(jcko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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