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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 중동선교회 등 7개 선교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아프간을 사랑하는 기독인들의 모임’ 회원 1백5십여명은 지난 18일 탑골공원에서 기독교와 이슬람간의 화해를 촉구하는 평화 행진을 가졌다.
화해를 위한 침묵 기도, 거리 행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기독교-이슬람 화해 연합을 위한 선언문’을 통해 “우리 기독인들은 아프가니스탄뿐만 아니라 세계 전역의 무슬림인들을 사랑하며,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