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대성회조직위, 금식기도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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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대성회조직위, 금식기도회 연다
  • 송영락
  • 승인 2007.07.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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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9일까지, 신성수양관서 진행

평양국제대성회조직위원회(위원장:김기수목사)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곤지암신성수양관(원장:김동근장로)에서 금식기도를 열어 한국교회의 회개와 각성, 부흥을 다짐한다.

 

목회자와 사모, 전도사, 평신도, 북한선교 사명자 3백명이 참석하는 이번 기도회는 한국교회 성령10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평양에서 개최되는 국제대성회를 위한 준비기도회로 마련됐다.

 

기도회는 새벽예배를 시작으로 오전, 오후, 저녁 시간에 3시간씩 기도회가 진행되며, 한국교회 지도자급 목회자들이 강사로 대거 등단해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준비위원장 엄신형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기도로 회개와 부흥을 다짐하고 나아가 북녘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며 “우리는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고 사명자로서 그 청기지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밝혔다.

 

엄목사는 이와 함께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북한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북한 땅에 그리스도의 푸른 복음의 계절이 오기까지 기도와 전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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