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희 목사의 ‘지·정·의’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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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희 목사의 ‘지·정·의’목회
  • 승인 2001.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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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학문 병행으로 균형잡힌 사역

“일보다도 관계와 화목이 우선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24년간 목회를 해오면서 당회가 한번도 분열이나 갈등이 없었던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김연희목사의 목회 핵심은 ‘지·정·의 목회’로 요약된다.

먼저 학교 강단을 통한 지적사역과 부흥회와 세미나를 통한 정적인 사역, 문서선교를 통한 의지적인 실천사역을 감당해 나가므로 목회활동과 학문활동을 병행하면서 균형잡힌 사역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김목사는 주일예배 설교 시간을 성경본문에 대한 주석으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설교를 전하며, 주일저녁 설교는 교재를 통해 생활과 관련되는 쉽고 은혜로운 설교로 성도의 영적 성장을 가져오게 하고, 수요일 예배는 성경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장별 성경공부를 하므로 성경 말씀 중심의 믿음을 갖도록 한다.

극동방송에서 4년째 신앙상담 프로그램인 ‘소망의 기도’를 담당하고 있는 김목사는 신앙의 어려움을 당한 성도들에게 말씀과 기도로 치유와 위안을 주며 생활속의 예수를 가르침으로써 균형잡힌 신앙생활을 안내하고 있다.

김목사는 개척 초기부터 금식과 기도로 영적 준비를 하여 체험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전하는 복음적 메시지도 확신에 찬 설교이며 듣는 이들로 하여금 확신을 갖게 만든다. 설교, 상담 등에서도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긍정적 태도를 보이므로 성도들이 목회자를 믿고 따르고 있으며, 효과적인 지도력을 발휘하면서 성전건축의 큰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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