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부흥의 기회를 잡아라”
총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가 지난 11일 인천중앙교회(담임:박응순목사)에서 시작된 이래 지난 18일 부산영락교회에서 2차 강습회가 뜨거운 참여 속에 진행되는 등 서울 백석대학교회에 이어 제주도 강습회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총회 교육국(국장:김진신목사,사진)이 ‘나실인의 삶’이란 주제를 내걸고 지역 교회 주일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는 앞으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그리고 7월2일부터 4일까지 서울백석대학교회와 제주평안교회에서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올해 처음 제주도에서까지 마련되는 총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는 지교회가 부흥함에 따라 강습회의 규모도 커진다는 사실을 확인한 자리였으며, 특히 총회 소속 교회들이 제주도에서까지 부흥하고 있어 여름교사 강습회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강습회의 주안점은 주일학교를 부흥하도록 하는 전략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것으로, 최근 인기가 확인되고 있는 ‘영어찬양 지도법’과 ‘시청각 활용법’, ‘베드로전도법’, ‘쿵두리전도법’ 등이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출석을 높이는 중고등부 부흥전략’, ‘학습여행 비전’도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이다.
국장 김진신목사는 “교회교육을 활성화해야 할 시기에 교사들부터 각성하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교사의 사명감을 재확인하는 한편 주일학교 부흥에 총력을 기울여 미래한국교회를 준비해야 할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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