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우리 민족에게 주신 사명을 되새겨 보는 ‘제4차 2007 한민족 국제학술대회’가 지난달 26일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데 이어 7월 3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립니다.

학교법인 한민대학교와 세계사이버대학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식전행사와 기조연설, 대회사에 이어 강연 및 종합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도 10월 3일 개막되는 ‘2008 국제할렐루야드 대회’에 대한 소개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현재 188개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민족은 물론 북미 인디언을 포함한 전 세계 유사 한민족을 한데 묶어 범 한민족으로 보고 그 뿌리와 이동, 사상과 사명을 언어학적, 문화적, 역사학적 관점에서 집중 모색했습니다.

기조연설은 조준상박사(한민족세계선교원 이사장)가 맡았으며, 터키 선교사인 김주찬박사와 한반도국제대학원 최한우교수, 강원대학교 주채혁교수, 사하공화국국립대학 알렉세이예프박사, 강원대 박정학교수 등이 에덴동산의 터키 실재설, 한반도 민족형성과 발달, 유라시아 몽골리안 루트, 한민족형성에 미친 만주 퉁구스적 요소, 단군 조선의 연맹형 정치

운영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