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섭장로, 에바다 포인트로 영혼구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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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장로, 에바다 포인트로 영혼구원 앞장
  • 송영락
  • 승인 2007.06.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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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망우동 금란교회에서 에바다노인선교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는 김동섭장로(금란교회)는 ‘에바타 포인트’를 통해 죽은 영혼을 구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신학생과 선교사들이 배우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동섭장로는 선교의 목적으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여러 해 동안 익힌 침술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에바다란 이름에는 선교 도구로 쓰이길 바라는 김장로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다.

 

에바다 포인트는 인체의 중요한 침자리(경혈)에 수지침이나 이침처럼 작은 침을 살짝 붙여주기만 하면 된다. 부작용이 없고 효과가 빠르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지난달 서울 화양교회와 강원도 춘천 안디옥교회에서 개최한 세미나엔 지역 주민들까지 몰려들었다.

 

에바다포인트요법은 전혀 다른 의미의 침법(針法)으로서 단지 표피에 살짝 붙여주기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요법이다. 에바다포인트요법에 사용되는 T침은 테이프에 부착되어 수지침 크기의 1/30도 채 안 돼, 침이라 보기도 어렵다. 배우기도 쉽고 아프지도 않아 초보자라도 에바다포인트를 익히기만 하면 바로 활용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순히 그곳에 T침이나 피내침을 그저 붙여주는 것만으로, 두통, 치통 생리통, 소화불량은 물론, 수백가지 질환들이 치료된다. 또 부인과질환, 오장육부 폐, 소장, 대장, 심장, 위, 간, 신장 등 수백 가지 질병들을 스스로 치료한다. (02-2118-7733)

 

김장로가 출석하는 금란교회에는 주일마다 그에게 침을 맞으려는 목사와 평신도 등 수십명이 장사진을 이룬다. 김장로는 “전도 도구로 널리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무료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며 “침을 맞기 위해 일단 교회 문턱을 넘어오면 전도가 훨씬 수월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노인이 많은 중소도시와 농어촌 지역, 의료 시설이 부족한 해외 선교지에서 특히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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