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교회사(담임:김석년목사)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작지만 푸르고 푸른 희망 공동체 세우기’라는 주제로 제8회 ‘패스브레이킹 목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패스브레이킹’은 패스(Path·사람이 자주 다녀서 생긴 오솔길)와 브레이킹(Breaking·파괴)의 합성어로 기존 틀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개척 정신을 의미한다.

목회자 부부 50쌍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명성훈목사, 최일도목사, 김석년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서 작은 교회를 건강한 교회로 부흥시키는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김석년 목사는 “성경적 목회 원리 5P(Plan, People, Program, Power, Pastor)를 창조적으로 목회에 적용해 목회자의 총체적 역량을 높여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