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교회(이태희목사) 청년에스라공동체는 산기도, 골방기도, 예배중보기도, 릴레이금식기도를 통해  부흥을 이어가고 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긴밀하게 만들어 간다. 오순절기도를 통해 이어진 초대교회의 성령행전 역사가 성복교회 청년에스라공동체에서 펼쳐지고 있다.

첫째, 산기도이다. 5명으로 시작한 산기도로 인해 모든 기도사역에 불이 붙었고 공동체의 영적 분위기가 현저하게 변화되기 시작했다. 산기도 가운데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자신들의 죄악과 회개의 고백은 개인 삶과 공동체의 전환점을 가져왔다. 술과 담배가 끊어지고 난잡했던 이성관계가 정리되면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고, 공동체 내에 역동적이고도 세밀하게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움직임들이 가득하게 되었다.

둘째, 골방기도다. 골방기도는 훈련소그룹에서 훈련받고 있는 리더후보생들이 의무적으로 일주일에 한 시간씩 교회 기도실에서 ‘에스라중보기도순서지’에 맞추어 중요한 기도제목들과 긴급기도요청카드를 보며 부르짖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기도로 개인의 기도영성을 길러낸다. 골방기도 후에는 반드시 확인문자를 교역자에게 보내도록 하고 있다.

셋째, 예배중보기도다. 매달 둘째 주 청년예배시간 성경강해 후, 통성 기도시간에 리더 2명이 청년예배 중에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이러한 기도들이 모아져 Again 1907과 Transformation 2007에서 중보기도로 섬기기도 하였다.

넷째, 릴레이금식기도다. 공동체에 어려움과 시련이 닥쳤을 때, 또는 아웃리치를 앞두고 성령님의 감동에 순종하여 자발적으로 릴레이금식기도가 이어져왔다. 이제까지 금식기도가 한 주도 끊이지 않고 계속되어 온 것은 성령님의 강권적인 인도하심 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