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회 100주년과 한국교회 부흥운동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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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 100주년과 한국교회 부흥운동 조명
  • 송영락
  • 승인 2007.05.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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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포럼, 10일 신촌성결교회에서 개최

신촌포럼(대표:이정익목사)은 오는 10일 신촌성결교회에서 ‘성결교회 100주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20차 신촌포럼을 개최한다.

 

성결교회 100주년의 의미와 한국교회 부흥을 진단할 이번 신촌포럼에서는 서정민박사(연세대)가 ‘성령부흥운동 100년과 성결교회의 성령운동’을, 방인근목사(수유리교회)가 ‘교회가 늙어가고 있는가?’를, 조광성목사(송현교회)가 ‘21세기 성결교회의 자기 정체성은?’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정익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평양대부흥 100년의 해이기도 한 올해 평양대부흥 100년과 성결교회의 성령운동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21세기 성결교회가 지켜나가야 할 자기 정체성과 새롭게 추구해야할 정체성이 무엇인지 진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촌포럼은 1997년 신학과 교회의 이원화 되어가는 현상을 줄여보려는 뜻에서 시작되어 점차 회수를 더해가면서 폭을 조금씩 넓혀왔다. 특히 신촌포럼은 기독교인으로서 또는 교회의 입장에서 때때로 부각되는 교회와 사회주변의 의미 있는 현안문제들을 심도 있게 짚어보면서 대안을 모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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