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를 주관한 교회정보기술연구원의 유만석목사는 “교회정보화 세미나를 참석하기 위해 부산에서 3시간 거리인 거제도에서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달려왔다는 은퇴 1년을 남기신 목회자, 아프리카선교를 나갔다가 안식년 기간중에 참석하여 귀한 것을 얻고자 참석한 목회자등 마지막 한 시간까지도 빠짐없이 강의를 메모하는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들의 모습 속에서 교회정보화의 미래를 내다 볼 수 있었다”며 “비록 돌짝밭이나, 가시밭일지라도, 돌짝밭에 돌을 가시밭의 가시를 걷어내기만 하면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첫 강의를 맡은 이동현목사는 교회정보화를 위한 메신저활용법을 강의하면서 교회정보화는 홈페이지 활용뿐만 아니라 메신저 활용을 통해서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 이날 평소에 궁금하였던 교회홈페이지 운영 실태와 대안, 웹기반의 교회관리시스템통합, U-church로 가는 길, 인터넷방송운영에 있어서의 영상미디어관련세미나 등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교회정보기술연구원의 이동현목사는 이날 강의 전부를 한국교회를 위해 연구원 홈페이지(http://citi.or.kr)에서 동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문의는 교회정보기술연구원으로 문의하시면 자세히 안내해 준다.(070-7001-4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