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위기를 신앙으로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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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위기를 신앙으로 즐겨라
  • 송영락
  • 승인 2007.03.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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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교회,행복한 중년학교 개강

평화교회(최종인목사)는 지난 7일부터 5월 2일까지 ‘행복한 중년학교’와 ‘실버선교사학교’를 진행한다. 행복한 중년학교(Restart My Midlife)는 중년기의 성도들을 격려하고, 중년의 부모를 둔 청년들에게는 부모이해의 방법을 제시하며, 현대가정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성경적 해법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의내용은 중년 이해(중년의 특성, 중년의 심리, 중년의 위기), 중년의 현실(중년과 가정, 중년과 일, 중년과 신앙), 중년의 극복(중년의 영성, 중년과 가족지원, 중년과 동료그룹, 피니쉬 웰)이란 주제를 다룬다.

 

최종인목사는 “중년은 최상의 시기가 될 수 있으며 때로 최악의 시기도 되기도 한다”며“중년남성들에게는 최고도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기이며, 동시에 재정적인 손해와 지위를 잃어버릴 수 있는 위기의 때이기도 하고 중년여성들은 아름다움과 남편과 직장, 소중하게 여겨왔던 가정을 하루아침에 잃을 수도 있는 위태로운 시기”라고 설명했다. 또 최목사는 “많은 세파를 헤치고 항해해온 중년들을 위해 교회는 그들의 가정과 생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해 주어야 한다며 ”신앙생활은 중년들에게 때로 피곤한 짐이 될 수도 있고, 때로 힘찬 격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실버선교사 학교는 성도들을 지원하고, 심리적으로 안정시켜 주며 핵심 역량을 도출하여 인생의 두 번째 꿈을 이루게 하는 귀중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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