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살리는 섬 나돌사역(약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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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살리는 섬 나돌사역(약 2:26)
  • 송영락
  • 승인 2007.03.0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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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본교수의 믿음과 삶<1>

영혼 없는 몸은 죽은 것같이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신앙인이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은 항상 가지고 있어야 산 믿음의 사람이 된다.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다.

 

왜 가지고 있어야 할까? 그것은 집을 지으려면 건축자재가 있어야 하듯이 우리가 천국시민권을 소유하려면 믿음, 소망, 사랑의 은사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소명 받는 자로서 사명 감당을 위해 다섯 달란트 받은 자와 같이 능력 있는 일꾼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아가기 위해 주님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주님의 마음은 어떤 마음인가? 주님 말씀 하시기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하나님의 날 확장은 마음이 강퍅하고 교만한 자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온유하고 겸손한 자를 통해서 확장되어 나가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온유한 자에게 땅을 기업으로 주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주님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둘째, 주님의 모습을 가져야 한다. 주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키가 크고 머리카락이 길고 멋진 사나이로 잘생긴 분인가요. 아니면 키가 작고 아담하신 분인가요. 찬송 82장에 “주의 자비롭고 화평한 얼굴 모든 천사도 반기며….” 우리로 주님의 모습을 닮아 자비롭고 화평한 얼굴을 가집시다. 온갖 우거지상 악의에 찬 모습을 좋아하실 사람은 한명도 없다. 천사도 반기는 주님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어야 한다. 한 번보고 두 번보고 자꾸만 보고 싶은 모습, 자비롭고 화평한 모습이다. 우리 모두는 주님의 모습을 가져야 한다.

 

셋째, 주님의 사랑을 가져야 한다. 주님의 사랑은 3대 사역을 통해 잘 보여주고 있다. 가르치며 전파하시며 치유하시는 3대 사역과 섬기며 돌보는 섬나돌 사역이 모두 사랑이다. 주님은 섬기는 일에 남 섬기는 종의 도를 몸소 행해 보이셨다. 주님은 나누는 일에 서로 나눔의 도를 몸소 행해 보이셨다. 주님은 돌보는 일에 치유와 함께 돌봄의 도를 몸소 행해 보이셨다.

 

주님은 ‘섬기는 일에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의 발을 씻겼으니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섬기는 자가 되고 종이 되라’고 했다.

 

주님은 나누는 일에 오병이어와 포도주 만든 기적 그리고 초대교회의 나눔의 모습도 모두 사랑의 모습이었다. 주님은 돌보는 일에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 아니라 또한 각각 다른 사람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하시고 약자와 외로운 자, 병든 자를 돌보시며 치유케 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모두 사랑이었다.

 

사랑으로 역사하는 섬나돌 사역을 위해 튼튼한 믿음, 넘치는 소망, 풍성한 사랑으로 하나님의 나라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그리하면 구원받은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실 것이다. 대전새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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