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 잠비아서 문맹퇴치 사역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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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 잠비아서 문맹퇴치 사역 전개
  • 송영락
  • 승인 2007.03.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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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미션(Teen Mission) 선교회가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문맹퇴치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그 사역에 대한 성과가 여러 마을에서 나타나 희망을 주고 있다.

 

틴선교회는 잠비아의 한 오지마을인 미벤데에서 2백 명의 잠비아 고아들을 대상으로 글을 읽고 쓰는 법을 가르치고 있으며 문맹퇴치 사역이 열매를 맺어감에 따라 다른 농촌마을로 확대되고 있다.

 

틴선교회는 앞으로 4년 동안 잠비아와 인근 짐바브웨 마을 중 고아 비율이 높은 16개 마을을 선정, 문맹퇴치를 위한 사역자를 파송하고 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미벤데 마을에서 문맹퇴치사역을 펼치고 있는 한 사역자는 “이 일이 고아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며 “공부를 중단한 많은 아이들이 다시 공부를 시작하고 거리의 아이들이 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으로 장래의 꿈을 키우는 상황이 됐다”고 강조했다.

 

틴선교회는 세계 각지에서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현재, 목사들과 교사, 기독교작가, 선교사들이 사역자로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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