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성장 목회자 복음주의 중요성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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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장 목회자 복음주의 중요성 강조한다
  • 송영락
  • 승인 2007.03.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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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장하는 교회의 공통된 특징 조사 결과

라이프웨이 여론조사에서는 미남침례교단(SBC, Southern Baptist Convention)내 성공한 교회들의 공통적인 특징에 대해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매년 새세례교인수 최소 26명 이상, 지난 10년간 재적인원과 세례교인 비율이 20:1을 넘지 않으며 꾸준히 출석인원이 성장하는 43,000개의  미남침례교단소속 교회 중  22교회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성장하며 성공한 교회들의 가장 일반적인 특징 중 하나는 담임목사의 역할이었다. 성장하는 교회들의 담임목사들은 복음주의적 교회건립에 강력하게 우선순위를 두고 있었다.

 

라이프웨이 여론조사의 책임자인 브래드 와그너는 “성장하는 교회의 담임목사들은 복음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설교단에서뿐만 아니라 잃어버린 성도들과 신을 모르는 비성도들과의 개인적 교제를 통해 공유하기를 열정적으로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에 의하면 이런 목회자들은 매우 관계적이며, 품위가 있고, 배려하며, 열정적이며, 겸손하며, 강한 리더십과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권위를 지닌 목자 같은 이미지들을 지니고 있다고 나타냈다.

 

이렇게 성장하는 교회들의 또 다른 특징은 담임목사와 부교역자, 심지어 평신도들과의 팀사역이 매우 원활하게 이루어져 있다고 말했다. 이런 교회일수록 담임목회자와 부교역자들에 대한 성도들의 신임이 매우 높게 드러났다.

 

성장하는 교회 목회자들의 목회기간은 15년 정도로 나타났으며, 이런 교회들의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흥미롭고, 다이나믹 하며, 활기가 넘치며, 낙관적이며, 사교적이고, 환영하는 분위기이고, 따뜻하며,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이런 교회들은 심방 프로그램과 follow-up 프로그램들이 잘 짜여져 있으며 목회자들과 스텝들은 교회 달력을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로 채워놓는다.

 

하지만 이런 교회들 간에는 차이점들도 발견된다. 특별히 소그룹 전략은 교회마다 각각의 특색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되어 각 교회들의 성향과 선교방향을 가늠하게 해준다고 하였다.

 

라이프웨이 조사기관은 “비록 성장하는 교회들간에 많은 공통점과 차이점들을 함께 엿볼수 있지만 이런 연구조사를 통해 많은 교역자들과 신도들이 신을 모르는 세상을 향해 뻗어나갈 큰 원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각 교회들이 성장의 비전을 갖고 기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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