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기독교 “인권위 북한인권 다뤄야”
상태바
보수기독교 “인권위 북한인권 다뤄야”
  • 김찬현
  • 승인 2006.12.21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9일 기독교사회책임 포럼에서 밝혀
 

국가인권위원회가 북한인권문제에 대해 조사할 수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 보수기독교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19일 기독교사회책임 세미나실에서 제15차 포럼에서 발제한 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 서경석목사는 “지난 3년 8개월동안 북한인권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했던 노력에 비하면 이번 국가인권위원회의 입장은 너무 빈약하며 지나치게 편향적”이라고 지적했다.

서목사는 “북한인권문제에 대해 접근하기위해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것은 한반도평화와 통일을 위해 국가인권위원회가 기여해야할 몫”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신혜수위원, 인권실천시민연대 오창익 사무국장,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