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교총연합회 주관 지난 20일 2,000성도 참여 성황
인천기독교총연합회에서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만수감리교회(담임:성중경목사)에서 한국선교역사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선교역사문화원이 주관이 되어 진행한 이번기도회는 2,000여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성중경목사의 “저를 기념하리라”라는 제하의 설교에 이어 국가안정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남북의 사랑 나눔과 복음적 통일을 위하여, 협의회의 발전과 100주년 기념탑 이전을 위하여, 한국선교역사기념관의 온전한 건립을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한국기독교와 근대화의 발상지이며 개항지인 인천에 한국선교역사기념관 건립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인천광역시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아 인천광역시 동구 송월동에 한국역사기념관건립을 진행 중에 있다.
우리나라와 한국교회는 아직까지 제대로 된 기독교역사박물관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이때
한국선교역사기념관건립은 순교자의 기도와 성령의 사랑과 인천 110만 기독인의 염원으로 준비되고 있어 이번 기도회를 바라보는 교계의 관심이 예사롭지 않다.
이번 기도회를 위해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와 한나라당 황우여 사무총장의 축사가 있었고, 기독교 복음발상지 인천에 선교역사기념관 건립을 위해 힘 모아 간구하자는 구호제창으로 기도회가 진행됐다. <인천지사장=정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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