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3일 구국 금식기도 성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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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3일 구국 금식기도 성회 연다
  • 윤영호
  • 승인 2006.10.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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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교회 부흥과 나라안정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했던 목회자들이 내달 7일부터 또 한번 구국금식기도성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금식기도회는 북한의 핵실험으로 혼란에 빠진 우리나라의 최근 상황을 비롯 국제사회의 테러공포 등 세계적인 혼란위기 극복을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오는 11월7일부터 11일까지 일정으로 신성수양관에서 개최될 ‘요나 3일 목회자 구국금식기도 성회’는 지난해 금식기도회를 주관한 기도운동본부(총본부장:엄신형목사, 준비위원장:김동근장로)가 주도하게 되며, ‘성령의 권능을 받아 이 시대를 감당하자’란 주제아래 목회자와 사모, 전도사 및 사명자들이 참가하게 된다.

요나 3일 금식기도로 진행되는 이번 기도회는 세계적인 혼란상황이 조속히 해소될 것을 기원하는 기도제목과 함께 위기 상황에 봉착한 한반도의 핵 문제를 비롯하여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사안들을 기도제목으로 하루 3시간 씩 총9시간 동안 금식하며 기도한다는 방침이다.

기도운동본부측은 “전 세계적으로 지진과 기근 그리고 환경오염과 기괴한 사고, 테러 등이 일상화 되어 사람들의 생활은 고통 속으로 빨려들어 가고 있다”고 말하고 “이같은 시대에 남녀 목회자와 사명자들이 합심하여 나라와 세계를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들을 모아 금식기도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총본부장 엄신형목사는 “범죄한 요나도 금식하며 자신의 죄를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용서와 사명을 감당하는 일을 일어났다”며 “요나의 심정으로 철저한 회개와 각성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준비위원장 김동근장로는 “금식기도 시간에는 저녁집회의 경우 국내 유명 부흥강사를 초청해 성령충만의 시간을 갖도록 일정을 잡고 있다”며 “목회자와 사모, 사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특별한 은혜를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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