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서박사는 수상 후 “앞으로 더욱 분발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열심히 학문의 길에 정진하겠다”며 “한국신학이 교회의 균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빚진 사랑을 갚도록 하겠다”고 수상인사를 전했다. 또한 정진경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제부터 세계 구약학계의 정상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독학술원은 한국 기독학자의 공적을 심사해 해마다 1명씩 선발하여 기독학술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구자천기자(jcko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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