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정통]부흥사회 구영화 대표회장 취임예배 드려
상태바
[합동정통]부흥사회 구영화 대표회장 취임예배 드려
  • 윤영호
  • 승인 2006.10.20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16일 열린 취임 감사예배 이후 증경 회장들과 총회장 등 임원들이 기념촬영했다. 우측으로 6번째가 구영화목사, 7번째가 총회장 양병희목사.

 

뜨거운 성령목회운동 전파 주력키로   

예장 합동정통 총회부흥사회 대표회장 구영화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팔레스호텔 로얄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증경총회장과 부흥사회 역대회장들은 구목사의 취임을 축하하며 교단부흥과 영성신장을 위해 헌신해 달라고 권면했다.

김정팔목사의 찬양인도에 이어 임순학목사(상임회장)의 소하로 드려진 이날 취임감사예배에서 양병희 총회장은 ‘지도자가 들어야 할 소리’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인간에게만 주신 양심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실추되는 사회도덕성을 회복하는데 일익을 감당하고 특히 불과 2%에 지나지 않는 소금이 전체 바다의 맛을 바꾸듯 우리 기독교인들이 사회의 맛을 바꾸는데 지도자의 역할이 크다”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이는 지도자가 되어 사명감을 회복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임사에 나선 구영화목사는 “부흥사회의 발전은 회원들의 상호협력 속에서 일어나는 교회부흥에서 가능하다고 본다”며 “성령의 뜨거움을 간직하고 전파하는데 모두가 동참함으로써 부흥사회의 안정적인 발전을 전망한다”고 말해 화합부흥사회에 총력을 기울일 뜻을 나타냈다.

권면에 나선 홍찬환목사(증경총회장, 본지사장)는 “예수그리스도가 부흥사의 원초적 모델이므로 죽기까지 복음을 전했던 그의 헌신을 닮자”고 말했다. 이어 노영호목사가 격려사에 나섰으며, 심원보 한국기독교부흥협상임회장, 정장수목사, 손양도목사, 안용원목사, 백금흥목사가 각각 축사했다.

이날 취임사예배에서는 정영근목사, 김진신목사, 김광옥목사가 학교와 교단발전, 나라와 민족 그리고 총회부흥사회를 위해 특별 합심 기도하는 한편 6개 단체로부터 취임축하패를 이주훈목사가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