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에 의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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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에 의류 지원
  • 승인 2001.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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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웃사랑회(회장:이일하)가 이랜드 한세복지재단(이사장:이경준) 후원으로 지난 14일 의류 1만8천여벌(시가 6억 4천만원)을 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지키스탄에 보냈다. 이번에 지원된 의류는 현지 이웃사랑회를 통해 내전으로 부모를 잃거나 거리에 버려진 아이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타지키스탄 이병찬지부장은 “높은 실업률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린이들이 제일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이사랑과 배고픔에 굶주린 현지 아이들에게 귀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이웃사랑회에서 지원하는 국내 사회복지시설과 아프리카에도 의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광오기자(kimk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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