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천재교육 사회공헌 협약 체결
기독교아동보호전문단체 굿네이버스(회장:이일하)는 (주)천재교육(회장:최용준)과 지난 10일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창사 26주년을 맞은 천재교육은 소외아동들이 지식습득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학습교재 약10만여권을 굿네이버스에 기증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기증된 교재는 지난 16일부터 사랑의 동전모으기와 아동평화대행진에 참여한 학교 등으로 배분됐다.
(주)천재교육의 오병묵 사장은 “이번 학습교재 나눔을 통해 결식아동들의 교육여건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기업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굿네이버스 홍선교 자원개발부장은 “교재지원을 통해 경제적 생활고를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라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