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며 섬기는 총회’다짐
상태바
‘나누며 섬기는 총회’다짐
  • 승인 2001.09.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지난 17일부터 충주서남교회에서 제86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에 윤기석목사를, 부총회장에 전병금목사와 김봉석장로를 각각 선출했다.
‘함께 나누며, 하나님과 그의 백성을 섬기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윤기석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 이어 헌의위원과 선관위원 보고가 있었으며 오후 7시부터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당초 경합이 예상됐던 총회장 선거는 1차투표에서 윤기석목사(경기노회, 수원교회)가 4백3표를 얻어 2백61표를 얻은 김상렬장로를 누르고 총회장에 당선됐다. 이어 진행된 목사 부총회장 선거는 전병금목사(서울남노회, 강남교회)가 4백36표로 당선됐으며, 장로부총회장은 후보사퇴로 단독후보자가 된 김봉석장로(전북동노회, 전주금암교회)가 선임됐다.

기장은 이튿날 각 위원회 활동과 새회기 사업계획을 보고받았으며, 19일에는 장공 김재준목사 탄신 1백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현주기자(Lhj@uc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