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춘병감독에 의해 집필된 이 책은 미국 남감리회 선교역사와 한국교회 초기 선교활동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여겨진다. 교회 관계자는 “원래 자교교회 백주년 기념일은 지난해 4월이지만 작년까지의 역사를 포함해서 집필해야 온전한 백년사가 된다는 뜻으로 이번에 백년사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자교교회 100년사’는 1편에 이민족에게 자유와 빛을, 2편에 조선감리교회 창립과 자교교회, 3편에 새하늘과 새땅, 4편에 선교 2세기를 향해 전진하는 자교교회, 5편에 새천년을 향해 도약하는 자교교회 등으로 나누어 집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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