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현지에서 문화로 복음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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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현지에서 문화로 복음전한다
  • 이현주
  • 승인 2006.07.19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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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프론티어 7월 한달간 아프리카 문화선교 나서
▲ 보엠선교회 김철준대표와 음악감독 김혜진씨.


 

월드미션프론티어(국제대표:김평육선교사)는 7월 한달간 르완다, 콩고, 우간다,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국가를 돌며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아프리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선교대회를 개최한 월드미션프론티어는 17일부터 30일까지 우간다, 탄자니아의 40개 도시 주민들을 위한 ‘한국의 주간 기독교 문화축제’를 연이어 진행한다.

‘2006년 한국-아프리카 문화교류선교대회(대회장:김영진장로)로 마련된 이번 문화축제는 무지컬과 콘서트에 뛰어난 역량을 지닌 보엠선교회(대표:김철준-프로듀서)가 준비했으며 전통공연과 노방전도 등으로 아프리카를 복음화하겠다는 각오다.


보엠선교팀으로 ‘명성황후’ 고종역의 뮤지컬배우 오성원씨와 ‘요덕스토리’ 음악감독 김혜진씨, ‘지저스 지저스’의 뮤지컬배우 유지영씨 등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문화사역자들이 직접 선교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보엠은 아프리카 선교대회 공연작으로 아카펠라 뮤지컬 `선물‘과 ’창문‘ I`m Free`(무언극) 등을 준비했다. 김철준대표는 “노방전도의 효과는 사람을 많이 모으는데 있기 때문에 현지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곡을 중심으로 공연을 꾸렸다”며 “현지 언어로 복음의 메시지도 함께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엠선교회는 대형교회 문화공연과 지역복음화를 위한 공연 등을 펼쳐왔다. 이번 아프리카 선교는 보엠의 첫 해외사역이다.

보엠 음악감독 김혜진교수는 “아프리카 투어가 큰 경험이 될 것이며 실제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을 성경과 접목시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문화선교로 복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엠선교회는 이번 아프리카 문화사역을 앞두고 기도와 물질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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