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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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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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7.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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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목사<백석대>


월요일  성경 : 딤후 1:13~14 / 찬송 : 179장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은 큰 축복과 형통함 가져다 줍니다. 그러나 참 믿음을 소유한다고 하는 것은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사단의 역사는 각종의 모략과 권세로 우리들을 끊임없이 유혹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을 위해서 오신 그리스도를 견고한 터로 삼아서 그 위에 믿음의 뿌리를 내리고 구원에 이르는 날까지 주님을 붙잡고 나간다면 틀림없이 진실한 믿음을 소유하는 신앙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도 : 그리스도안에서 믿음의 뿌리를 내리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시 119:4~8 / 찬송 : 532 장

그리스도안에서 성도된 우리는 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동행하는 삶을 영위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계속적으로 역사하시는 말씀이기에 우리는 늘 마음속에 간직하여야 합니다. 그럴때에 우리는 세상의 길이 아닌 주님의 길을 가는 성도가 되어 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피조물의 의무이며 삶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며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막 15:1~5 / 찬송 : 514 장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말이 때에 따라서 유익할 수도 무익할 수도 있습니다. 나아가 무익하고 어리석은 말보다는 주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한마디의 말이 필요합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인간적인 의지와 욕심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최선의 노력을 다한 후에 조용한 기도와 침묵으로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침묵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것입니다.

기도 : 무익한 말보다는 주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고전 6:19~20 / 찬송 : 218장

우리들은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로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죄사함을 받고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마음대로 몸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이제 우리의 몸은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값주고 산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몸을 더럽히고 성령을 거스리는 세상의 모든 정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몸을 성령의 전으로 온전하고 거룩하게 만들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도 : 우리의 몸을 성령의 전으로 온전히 드리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빌4:10~13 / 찬송 : 457장

바울은 빌립보교인들에게 경험을 통하여 정립된 신앙의 사고를 간증하였습니다. 먼저 바울은 주의 일을 통하여 스스로 만족함을 얻는 자족함의 비결을 배웠노라고 했습니다. 두번째는 어떤 환경에서도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줄 아는 인생의 비결을 터득했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능력주시는 주안에서는 모든 일들을 다 할 수 있다는 신앙의 자세를 가졌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고백은 신앙의 경험을 통하여 체험한 것들입니다.

기도 : 바울의 신앙의 간증이 나의 간증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렘 21:8~14 / 찬송 : 465장

예루살렘이 바벨론에게 포위를 당하게 됐을 때 예레미야는 성에 남아서 ‘사망’을 선택하든지 아니면 항복을 하여 ‘생명’을 건지는 선택을 하도록 했습니다. 여기서 예레미야가 제안한 항복이 왜 ‘생명의 길’이 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항복이 순종의 표시이며 회개의 증거였기 때문입니다. 즉 바벨론에게 항복하는 것은 이스라엘의 범죄에 징계를 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에 순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 하나님의 섭리에 늘 순응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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