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교회 '최우수 환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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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교회 '최우수 환경상'
  • 승인 2001.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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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김영락목사)와 서울시·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안동교회에서 녹색 교회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관악구에 위치한 광동교회에게 제3회 기독교 환경상 최우수상을 수여하는 한편 우수상에 휘경교회, 수도교회, 사랑의교회를 각각 선정했다.

올해 환경상을 받은 광동교회는 콘크리트 마당 대신에 여러 종류의 곤충들이 살 수 있는 땅으로 된 마당과 물고기들이 노닐수 있는 연못에 조그마한 분수를 설치하고, 교회 담을 철거한 자리에 나무와 꽃을 심고, 철제 대문 대신에 제주식 대문을 설치해 교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녹색교회 포럼은 김기원, 이천용, 김태진, 박천호교수가 강사로 나와 유형별 녹화 방법, 수종 선택과 심는 요령, 사후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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