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정통 총회(총회장:노영호목사)는 지난 3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상비부 및 위원회가 벌인 지난회기 사업을 보고 받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총회장 노영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85회기 마지막 실행위에서는 총회 전산화 작업이 최근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미진한 부분이 많아 업무효율성이 떨어진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윤리위원회·정보통신위원회 등 관련부서를 강화함으로써 △총회 홈페이지의 정상가동 △교회-노회-총회간 의견교환 증진 등 교단발전에 기여하도록 독려했다.

실행위는 또 교단 장로들이 총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길을 더 넓혀야 한다는 전제 아래 각 상비부 국장자격을 규정한 내용을 수정하기로 하고 이를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실행위는 총회주일헌금에 대해서 각 교회가 적극 참여, 총회사업이 원활하도록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윤영호기자(yyho@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