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중앙교회, 농어촌교회 무료강습회

농어촌 교회를 향한 도시교회의 사랑이 20여년을 이어오고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 위치한 신생중앙교회(담임:김연희목사)는 지난주 월요일부터 닷새 동안 농어촌교회 교회학교 교사 30여명을 초청해 무료 강습회를 열어주었습니다.

20여년 동안 이같은 사랑을 펼쳐온 김연희목사는 농어촌교회에 젊은이들이 줄어들어 교회학교가 없어지는 까닭에 참석하는 숫자도 줄어드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말하면서 그래도 이 사역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전국에서 모여든 농어촌 지역 교회학교 교사들은 찬양과 율동을 비롯해 풍선아트와 종이접기를 진지하면서도 재미있게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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