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일부터 8월16일까지
한국대학생선교회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16일까지 일본과 동아시아, 태국, 중동 등 해외 30개 도시에서 여름 단기선교를 진행한다.
내년에 열릴 CM2007을 준비하며 캠퍼스 선교에 더욱 힘을 기울이고 있는 한국CCC는 미개척 캠퍼스 선교를 위해 의료봉사와 ‘예수’ 영화 상영으로 복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 직접 전도가 어려운 동아시아 지역에는 한국문화를 소개하면서 복음을 전하거나 땅 밟기 기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일봉사단은 북한 접경지역을 돌며 기도하는 시간과 선교사 집중 훈련 프로그램으로 사역을 펼친다.
박성민목사는 “CM2007에 대한 국제 CCC의 호응도를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마지막시대에 선교하는 민족으로 사용하시고자 하는 뜻이 드러난다”며 “개인을 향한 특별한 계획과 인도하심을 발견하길 기원한다”고 청년대학생들을 격려했다.
한국CCC는 캠퍼스와 교회의 선교자원을 동원, 우리 세대 안에 10만 선교사를 파송하여 지상명령을 성취한다는 목적으로 1990년 필리핀 마닐라에 첫 단기선교를 떠났으며 현재까지 32개국, 3만3천명을 파송, 전도와 기도, 문화체험 등 선교훈련을 전개해왔다. 또 앞으로 2010년까지 매년 40개국에 4천명의 단기선교사를 파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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