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정통 제4기 전도전문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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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정통 제4기 전도전문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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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4.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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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이 직접 지불하는 자비량전도운동이 교회가 재정을 지원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큰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교회부흥 스토리를 ‘교회성장 1%성공이야기’로 엮어 펴낸 상록수명륜교회 이상철목사는 교회성장이 비교적 잘 이루어지는 교회의 공통점을 ‘교인 자비량 전도’라고 요약하면서 이와달리 교회가 모든 전도운동을 재정적으로 후원하는 교회는 성장속도가 오히려 느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상철목사는 지난 24일 예장 합동정통 전도국이 주관한 제4기 전도전문학교 강의시간을 통해 자비량전도의 효과를 이같이 소개하고, 전도운동을 후원하는 교회의 재정적인 지원의 범위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일반적인 관념을 깨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상철목사는 전도운동에 참여하는 교인의 열정과 물질, 시간을 통해서 한 차원 높은 신앙부흥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새로 등록한 새가족도 교회의 신앙부흥에 동화되어 결국 등록교회에 정착하게 된다며 자비량 전도가 초대교회의 본질을 드러내주는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그는 교회재정에 의존하는 전도운동은 헌신자가 아니라 직장인을 양성하는 세속적 성장운동일 수 있다며 최근의 기업형 전도운동에 대해 경계하자고 각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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