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백주년 행사 ‘디딤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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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백주년 행사 ‘디딤돌’ 될 것
  • 현승미
  • 승인 2006.02.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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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부흥사회 신임대표회장 김순갑목사

“교단 100주년을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부흥사회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 생각됩니다. 총회차원에서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습니다.”


지난 17일 예성 부흥사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김순갑목사(부천 동광교회)는 임기 내 모든 사업을 교단 100주년을 준비하는 행사로 치룰 것을 다짐했다.


김목사는 “그러나 특별히 어수선한 행사가 되지 않도록 차분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행사 가운데 초대교회 운동, 성령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성도들도 바르고 진실한 신앙운동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별히 교단부흥사회는 각 지방연합성회를 시작으로 전국연합성회의 모든 사업을 주관하게 된다.


“교단의 중요한 행사를 주관하는 만큼 부흥사 회원들의 자질문제도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회원교육을 실시해 성도들과 교단은 물론 한국교회 전반에 강력한 성령을 불길을 솟아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는 부흥사회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기도원을 방문해 기도모임을 갖고, 모범된 모습으로 차분하게 성령운동을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김순갑목사는 형제교단으로서 100주년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있는 기성교단과의 강단교류를 적극적으로 실시함은 물론 1년에 한번 공동으로 개최되는 연합성회도 성공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배가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김목사는 오는 10일 안디옥교회에서 대표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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