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푼 성경용어 해설] ‘헬라시대의 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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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푼 성경용어 해설] ‘헬라시대의 화폐’
  • 공종은
  • 승인 2006.02.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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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가격에 해당하는 은과 금의 무게를 상징하기도

●렙돈(lepton)

가장 최소 가치의 화폐로 로마에까지 전래됐다. 1/2 고드란트 정도의 가치를 지녔다(마 12:42).


●드라크마(drachma)

노동자의 하루 품삯으로, 1데나리온의 가치를 했다(눅 15:8~9).


●디드라크마(didrachma)

노동자의 2일 품삯이었으며, 2드라크마의 가치를 지녔다. 성전세와 공물로 드려지는 단위로 활용됐다(눅 15:8~9).


●스타테르(stater)

노동자의 4일 품삯이었고, 4드라크마와 같은 분량이었다(마 17:27).


로마시대의 화폐

●렙돈(lepton)

‘조그마한 동전’을 상징하는 단위로 최소 가치를 나타냈다. 1/2 고드란트에 해당했다. 성경에는 가난한 과부가 헌금한 두 렙돈으로 언급되며, 아주 적은 양의 돈과 가난을 상징했다(눅 21:2).


●고드란트(kodrantes)

1/4 앗시리온으로, ‘호리’로 불리기도 했다. 고드란트 역시 렙돈과 마찬가지로 아주 작은 양을 뜻한다(마 5:26).


●앗사리온(assarius)

참새 두 마리를 살 수 있는 가치였으며, 1/16 데나리온에 해당하는 돈이었다. ‘아스’로도 불렸다(마 10:29).


●데나리온(denarius)

노동자의 하루 품삯이었으며, 1/100 므나에 해당했다. 로마시대에 통용되던 기본 화폐였다(마 18:28).


●아르끼리온(arqurion)

데나리온과 마찬가지로 노동자의 하루 품삯이었고, 1드라크마의 분량이었다(행 19:19).


●크뤼소스(chrusos)

노동자의 한 달 정도 임금이었으며, 25 데나리온 정도의 가치를 지녔다(마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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