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4천교회 도시 복음화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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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4천교회 도시 복음화 결의
  • 이현주
  • 승인 2006.02.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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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까지 사업방향 확정짓고 1300세대 소년소녀가장과 결연 약속
 

지방도시부터 시작된 성시화운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

광주시내 1천여 교회와 전남의 3천여교회가 도시 복음화참여를 공식 결의한 것이다.
광주시 기독교단협의회(회장:안기영목사)와 전라남도 기독교연합회(회장:김영수목사) 및 22개 시군 기독교연합회와 직장선교연합회 임원 1백50여명은 지난 9일 광주 프라도호텔에서 성시화회의를 갖고 대표회장에 순복음광주교회 정원희목사를 선임하는 한편, 전도대회와 소년소녀가장 결연 등 향후 2년간 전개할 사업을 결정했다.

광주전남지역교회들은 오는 23일 ‘광주 전남 한마음 성시화대회’를 시작으로 4월 6일에는 순복음광주교회에서 시도지사와 크리스천 등 5천여 평신도 초청행사를 마련키로 했다.

10월에는 광주, 목포, 순천 등을 돌며 성시화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성시화운동은 지역교회가 양극화현상 해소에 앞장선다는 정신아래 광주․전남 도내 소년소녀가장 1천3백43세대와 결연을 맺는 등 사랑실천에 앞장선다.


올해 지역사회에 성시화운동의 열기를 고조시킨 후 2007년 10월에는 광주 월드컴경기장에서 프랭클린 빌리그래함목사를 초청, 5만여명 규모의 전도대회로 도시복음화 역량을 결집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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