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경영자들이 경영 현장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소명을 재확인시킴으로 통찰력있는 지도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크리스천 최고경영자과정이 열린다. 명지대학교는 지난 9일 서소문 명지빌딩 에셀홀에서 제1회 명지대학교 크리스천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명지대학교 정근모총장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기업과 사회를 변혁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최고경영자들이 변해야한다”며 “명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1기생들이 14주간의 강의를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부름받는 소명을 받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최고경영자과정의 프로그램은 크리스천 경영자들이 직면하게 되는 고용조정, 투자, 마케팅, 리더십 등에 대한 사례를 나누고 주제 중심의 그룹별 토론수업과 기업체 탐방, 예배와 영성훈련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하와이 코나 열방대학 연수도 가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