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신임이사장에 최기준 현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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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신임이사장에 최기준 현 이사
  • 현승미
  • 승인 2006.02.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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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임원회, 임원 임기는 2년으로 개정

CBS 재단 이사회는 지난 10일 CBS 본사 회의실에서 임원회를 개최, 신임 재단 이사장에 최기준(성공회 파송) 현 이사를 추대하는 등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해 말부터 신임이사장으로 신경하감독(감리교)과 최기준 이사가 물망에 올랐으나, 이날 신경하감독이 이사장직을 고사하는 뜻을 밝혔으며 이사회에서 선출한 전형위원들에 의해 추대된 최기준 이사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최기준 신임 재단이사장은 현재 학교법인 유한학원 이사장, 서울YMCA 이사, 연세대학교 상임이사, 성공회대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사무처장, 재단본부장, 인사위원장, 평신도원 의장, 월간 에세이 사장, 연세유업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이사회는 이사장 선출에 앞서 재단이사장의 임기를 현 4년에서 ‘2년 단임’으로 개정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지난 1월 사장선출시 논란이 됐던 임기문제에 대해서 1회에 한해서 연임이 가능하나, 연임시에도 공모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정관을 새롭게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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