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회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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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회 관계다
  • 송영락
  • 승인 2006.02.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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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학연구소, 무료공개메타세미나
미래교회는 메타(관계)이다. 교회는 수직관계에서 수평관계로 변화되어야 한다. 개혁신학연구소는 오는 13, 14일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21세기 한국교회를 위한 메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교회 평신도 사역을 위해 무료 공개로 진행되는 메타세미나에서는 권호덕교수(백석대 기독신대원)가 ‘기독교인의 정치관’을, 김은홍교수(백석대 기독신대원)가 ‘21세기 세계선교의 전망’을, 조영길박사(백석대)가 ‘청소년위기와 성경적 상담’을, 최만수교수(안양대)가 ‘구약성경에서 바라본 교회개혁’을, 김현호박사(한성디지털대학교)가 ‘한국교회의 비전과 사회복지적 대책’을, 장관섭박사(개혁신학연구소)가 ‘구속사 관점에서 본 교회운동’을 각각 강의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평신도 사역시대를 맞이한 한국교회에 필요한 것을 ‘관계’로 규정하고, 교역자와 평신도, 평신도와 평신도 간의 수평적 관계를 다룬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관섭박사는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교회에 평신도들의 활동이 넓어지고 의식이 높아지면서 ‘평신도 사역자’라는 용어가 생길 정도로 평신도들의 활동이 보다 전문화되고 있다”며 “사역의 변화가 은혜 가운데 원만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장박사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하여 평신도 사역자들을 위한 공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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