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정통, 사회복지 목회 `시작부터 운영까지` 사례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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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정통, 사회복지 목회 `시작부터 운영까지` 사례발표
  • 윤영호
  • 승인 2006.02.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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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목회 노하우 공개 '기관장 및 현장 목회자들 사례 발표'

총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육광철목사)가 개 교회의 복지목회 활성화를 위해 복지현장의 전문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사례별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이 세미나에서는 현재 성공적으로 복지목회를 진행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강사로 참석해 복지사역의 사례는 물론 법적인 절차 등 행정, 재정, 인원수급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을 발표하게 된다.


총회사회복지위원회는 최근 사회복지 시설장 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이같은 방안을 확정하고, 다음 달인 3월20일 서울 봉천동 해오름교회(담임:최낙중목사)에서 전국 목회자 초청 사회복지 목회세미나를 열기로 잠정 확정했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사회복지 사역에 생각은 있었으면서도 법적인 절차와 정부 부서와의 서류구비 및 자원봉사자 모집과 인원수급 등 복잡한 복지기관의 구체적인 운영문제 때문에 미루어온 목회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위원장 육광철 목사는 “사회복지목회 노하우가 결여된 상황에서 이같은 전문 사역에 뛰어든다는 것이 무척이나 힘들었을 것”이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지역교회로서 절실했던 문제만을 엄선해 세미나 주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위원회는 오는 27일 경기도 남양주군의 장애복지시설 신망애(대표:김양원목사)에서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회의를 열기로 하고, 듯 있는 목회자들의 참석을 홍보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특히,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박사)와 기독신학(학장:고영민박사)내 신학과에 ‘복지학’과목 신설을 건의, 일선 목회현장에 나올 신학생들의 인식을 바꾸는데 도움을 준다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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