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호윤목사)는 지난 10일 앰버서더호텔에서 제1차 임원회를 열어 2006년 사업일정을 확인했다.
22개 교단 30여명의 교단장과 총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임원회에서는 예장(성합)교단의 복귀 청원과 8개 신규교단 가입 청원 건을 실사한 후 오는 2월 27일 열리는 운영위원회에 상정키로 했다.
또한 임원회는 전문인선교사훈련과 장로교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합숙훈련과 학술발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전문인선교사훈련원 합숙훈련은 2월 6일부터 8일까지 양평군 청소년 수련원에서, 전문인선교사훈련원 봄 학기 개강은 3월 7읾부터 5월 23일까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3연수실에서, 한국장로교신학회 제8회 학술발표회는 3월 11일 서울교회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김호윤목사는 “한국교회 80%를 차지하는 장로교가 열린 자세로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며 “예수님이 보여주신 섬김과 관용을 제대로 실천 할 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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