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민 돕기·무료 급식·장애인 지원 등 다양하지만 인식 못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경우 10명 중 8명 이상이 개 교회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사역들에 대해 모르고 있다고 응답했다. <표1 참조>
지역사회 봉사에 대해 모른다는 비율은 84.6%에 육박했고, 봉사활동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 ‘영세민 돕기’, ‘무료 급식’, ‘양로원 방문’ 등 불우한 이웃돕기 차원의 봉사활동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2 참조>
개 교회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내용들은 ‘영세민 돕기’가 2.5%, ‘무료 급식’ 2.1%, ‘양로원 방문’ 1.6%, ‘노인 급식’ 1.2%, ‘바자회’ 1.2%, ‘독거노인 돕기’ 1.2% 등이었으며, 각종 봉사활동, 장애인 방문, 노인 목욕 봉사, 소년·소녀 가장 돕기, 문화강좌 개설, 노인 김장 담궈주기, 경제적 지원, 주민들에게 차 대접 등이었다.
개 교회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의 내용들은 98년 조사와 비교할 경우 거의 비슷했으며, 지역주민들이 교회의 사회봉사에 대한 인식의 정도에 있어서도 98년 당시에 비해 3% 정도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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