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회 등 2백30여 만원 성금 모아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는 무의탁 재소자 겨울나기 성금으로 2백36만4천원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한국기독교교정복지선교회 협조를 받아 서울과 경기지역의 교정시설로부터 무의탁재소자 명단을 협조받아 설을 앞두고 8곳을 우선 지원했다. 또 개인적으로 도움을 요청해온 수용자들에게도 소정의 영치금을 전달했다.
무의탁 재소자 돕기에 참여한 교회는 소망교회(김지철목사), 여수 은현교회(김정명목사), 묘동교회(정태봉목사), 은제교회, 목민교회(김동엽목사), 기장 서울노회, 분당마을교회(안준배목사) 등 교회와 개인이 참여했다.
KNCC인권위원회는 10년동안 진행한 재소자겨울나기 사업을 지난 IMF이후 ‘무의탁 재소자’지원으로 전환해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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