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정통 임원회 "미자립교회 지원 방안 강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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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정통 임원회 "미자립교회 지원 방안 강구키로"
  • 윤영호
  • 승인 2006.01.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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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농어촌 미자립교회 사례 발굴 및 실사키로

예장 합동정통 총회(총회장:홍태희목사)는 지난 17일 서울 방배동 총회본부에서 임원회를 열고, 농어촌 미자립교회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하기로 의견을 모으는 한편 다음 달 열리는 세계선교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임원들은 농어촌국(국장:황인섭목사)을 중심으로 농어촌 미자립교회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한 가운데, 지역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교단산하 교회들의 사례들을 발굴하도록 권면했다.


이날 의견 가운데, 안양노회 장동술목사가 펼치는 ‘묘목재배’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할 것과 함께 함서노회 박재환목사의 ‘꽃 재배’를 연구, 미자립교회의 재정적인 활성화 방안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어촌국은 국원을 중심으로 묘목과 꽃 재배 현장을 직접 방문해 목회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경위를 실사하여 보고하도록 하는 한편 이를 전국 미자립교회 활성화 방안에 묶어 사례집에 포함하는 것을 연구하도록 했다.


또 임원회는 지난 실행위원회에서 개정된 ‘윤리강령’을 재차 확인하도록 산하 교역자들에게 홍보할 것과 함께 각종 회의에서 법적인 절차와 질서를 유지하는 가운데 성숙한 회의문화를 정착하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임원회는 최근 업그레이드돼 활성화되고 있는 총회홈페이지 운영과 관련, 임원전용방을 만들어 총회정책 토론과 추진사항 점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하라고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허성재목사)에 세부사항을 지시했다.


 

한편 총회임원회는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필리핀에서 열리는 세계선교대회에 총회장과 총무, 서기가 참석할 것을 보고하며 성공적 대회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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