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대학의 글로벌리더 재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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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대학의 글로벌리더 재도약 다짐
  • 공종은
  • 승인 2006.01.0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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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백석대학교 2006년도 신년 예배·시무식



학교법인 백석대학교가 ‘2006년도 신년 예배 및 시무식’을 갖고 30주년 출발을 축하하고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재도약을 다짐했다.

천안대 장종현 총장과 백석대 허광재 학장을 비롯해 양 대학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 백석홀 소강당에서 드려진 이날 예배에서 장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년 3월은 천안대학교에서 백석대학교로 교명이 변경되는 해이면서 설립 30주년을 맞는 해로, 백석대학교의 새로운 발전의 전환점이 되는 해”라면서, “새로운 마음을 갖고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새 일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장 총장은 또한 ▲기독교 학교로서의 정체성 확립 ▲하나님의 형상 회복 ▲교육의 내실화 ▲사랑과 화합으로 함께 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하고, “백석 가족 전체가 노력해 하나님이 함께 하고, 너와 내가 함께 하며, 이웃과 함께 하는 대학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허광재 학장 또한 설교를 통해 “새 해를 출발하는 시점에서 자기 자신을 포기하고 주님을 의지하는 삶, 상대방을 칭찬하고 이해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고 말하고, “인류 사랑의 십자가 정신으로 살아갈 것”을 부탁했다.

백석학원 설립 30주년 위원장 홍찬환 목사 또한 출발사를 통해 “30주년 역사를 통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법인 백석대학교 산하 학교와 기관’(우희영 목사-인성교육원장), ‘한국 교회와 총회’(오진환 목사-천안 백석대학교회), ‘나라와 민족’(장동민 목사-서울 백석대학교회)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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