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CGV에서 연 4회 집중강의 열기로 협약 체결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이 한국에 목회학 석․박사 학위과정을 개설했다.
연4회 집중강의를 실시하는 캘리포니아 신대원은 한국세미나 장소로 충북 음성에 있는 기독교영어대안학교 글로벌비전크리스천스쿨을 선택했다. 이는 지난 7월 자매결연 협약에 따른 것이다.
학위과정은 목회학박사학위로서 미국 본교에서 교수진이 나와 강의하며 통역강의 및 한국어 강의로 진행된다. 신학사(Th.B) 또는 기독교교육사(BA) 학위를 소지하고 현장목회 경력3년 이상인 사람이면 누구나 석․박사 통합과정 입학이 가능하며 목회경력과 각종 목회관련 세미나 참석정도에 따라서 졸업학점을 일정부분 면제 받을 수 있다. M.Div. 학위나 Th.M 학위를 가진 사람은 박사학위과정에 직접 입학할 수 있다.
박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논문을 포함 48학점을 이수해야하며 5학기 이상 수강해야 한다. 또 마지막 학기에는 미국 본교를 4박5일간 방문, 수업이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0일까지며 합격자 발표는 17일에 있을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은 초교파 신학대학원으로 1960년 설립, 세계 각국에 기독교 지도자를 배출한 바 있다.
<문의:043-872-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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